리스테이킹 2

[디파이 전략 3화] LST? LRT? 그게 뭘까?

LST vs LRT 쉬운 정리: 스테이킹으로 돈 버는 방법, 무엇이 다를까? 스테이킹을 해본 적이 있든 없든, 요즘 디파이 세계를 조금이라도 둘러봤다면 stETH, eETH, ezETH 같은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건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우리가 ETH를 예치하고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보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리스테이킹 토큰(LRT)’이 등장하면서 사용자의 선택은 더 복잡해졌다. 도대체 LST와 LRT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왜 둘 다 돈을 벌 수 있다고 할까? 이 포스팅에서는 디파이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LST와 LRT의 구조와 수익 방식의 차이를 설명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들도 ..

[디파이 전략 1화] 어디에 어떻게 스테이킹해야 할까?

EtherFi, Renzo, Lido 비교 분석2025년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킹은 단순한 수익 수단을 넘어 탈중앙화 인프라 참여와 리스테이킹 수익의 핵심 전략이 되었다. 특히 EtherFi, Renzo, Lido 세 플랫폼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리퀴드 스테이킹(LST)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전혀 다른 유동성과 리스크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세 플랫폼의 구조적 차이, 수익 모델, EigenLayer 연계성, 시장 점유율, 사용자의 선택 기준까지 분석해 본다. 이제는 단순히 stETH만 보던 시대를 넘어, eETH, ezETH 같은 새로운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까지 비교하며 디파이 전략을 재설계할 시점이다. 1. 리퀴드 스테이킹이란 무엇인가?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