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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가 나온다고?

부자요정 켈리 2025. 9. 3. 19:22

솔라나 ETF가 나온다고?

솔라나 ETF 신청
솔라나 ETF 신청

1. 솔라나 ETF 신청 현황

2025 9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유독 강세를 보이는 암호화폐는 단연 솔라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솔라나가 그나마 힘을 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솔라나 ETF 승인 전망 때문일 것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ETF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대형 알트코인 후보인 솔라나나 리플로 옮겨갔으며 여러 기관이 대형 알트들의 ETF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 또한 커져가고 있다. 여기서 어떤 기관들이 솔라나 ETF를 신청했는지, 승인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정리해 보자.

 

현재까지 확인된 솔라나 ETF 신청사들은 다음과 같다.

  • 반에크(VanEck): 미국에서 가장 먼저 솔라나 현물 ETF를 신청했으며 티커명은 VSOL로 알려져 있다.
  •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스테이킹 옵션이 포함된 ETF를 준비하고 있으며 투자자는 단순 가격 추종만 아니라 최대 7.3% 스테이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로, 솔라나 ETF뿐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 관련 ETF도 병행 추진 중이다.
  • 21Shares: 2024년 중반에 첫 솔라나 ETF를 제출한 바 있으며, 현재 재검토 단계에 있다.
  • 피델리티(Fidelity) 와 기타 대형 운용사들도 심사 테이블에 올라가 있으며, 최소 9개 이상의 솔라나 ETF SEC에 접수된 상태이다.

이는 단순한 알트코인 펀드가 아니라, 기관 자금 유입을 본격화할 수 있는 거대한 문이 열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 SEC 승인 일정과 동향

2025 7, SEC는 솔라나 ETF 심사를 한 차례 연기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꺾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기도 하다.

 

SEC는 이미 반에크, 프랭클린, 그레이스케일 등 주요 운용사와 긍정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최종 승인 시한은 2025 10월 중순으로 예상되는데,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에는 연기가 아닌 최종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예측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한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솔라나 ETF 승인 확률을 95%로 전망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상 승인이 확실시된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다.

 

, 2025 9월 현재 솔라나 ETF마지막 문턱에 와 있으며, 시장의 시선은 SEC의 최종 발표에 집중되고 있다.

 

3. 솔라나 가격 전망과 시장 반응

솔라나 ETF 승인 기대감은 이미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 2025 9월 기준, 솔라나 가격은 $200선을 재돌파했고 이는 ETF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직접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JP모건 전망: 솔라나 ETF 승인 시, 2025 4분기까지 솔라나는 $180~200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돌파 신호가 나오면 상방 압력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CBci 분석: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자금 유입으로 솔라나 가격이 260~28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기관 매수세 역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샤프 테크놀로지가 4억 달러 규모 솔라나 매입을 발표했으며, 이는 장기 투자자로서 솔라나의 가치를 인정한 사례로 해석되고 있다.

, 솔라나 ETF 승인 여부는 단순한 제도권 상품의 등장이 아니라, 가격 및 생태계 전반의 성장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4. 온체인 나스닥을 향한 솔라나 로드맵과의 시너지

솔라나가 최근 보여주는 좋은 가격 퍼포먼스는 단순히 ETF 기대감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솔라나는 펀더멘탈 부분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선 글에서 말했듯이 최근 발표된 로드맵을 통해 온체인 나스닥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4-1. Alpenglow 업그레이드

  • 거래 확인 시간이 150밀리초까지 줄어들며, 이는 비자(Visa) 수준의 처리 속도와 맞먹는다.
  • 네트워크 다운타임 문제를 해결하고, 초고속·저비용 거래 인프라를 제공하여 기관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 발전하고 있다.

4-2. 디파이·RWA·게임파이 확장

  • 디파이: 초고속 거래 덕분에 대형 유동성 풀과 파생상품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 RWA(실물자산 토큰화): 주식, 채권, 부동산 같은 전통 금융 자산을 온체인에서 거래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 게임 파이: 초당 수천만 건의 트랜잭션을 감당할 수 있어,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허브가 될 수 있다.

4-3. ETF와 로드맵의 시너지

ETF가 승인되면, 솔라나에 유입되는 기관 자금은 곧 로드맵 실현을 위한 자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곧 솔라나가 단순한 알트코인이 아니라, 차세대 금융 인프라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5. 전문가 분석: 긍정적 요인과 리스크

솔라나 ETF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긍정적 요인 1. 승인 확률 95% (블룸버그 기준)
2. 기관 매수세 지속 (: 샤프 테크놀로지 4억 달러 투자)
3. ETF 승인 시, $260~280 달러 목표가 가능 (CBci 분석)
4. 솔라나 로드맵이 금융 인프라로서 신뢰도를 높임
부정적 리스크 1. SEC의 추가 연기 가능성 및 증권성 논란
2. 경쟁 블록체인(이더리움, 코스모스, 앱체인)의 성장
3. 과거 네트워크 불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

 

 

6.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그렇다면 솔라나 ETF와 로드맵은 투자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까?

단기적으로는 ETF 승인 여부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관 자금 유입, 로드맵 실현, 실물자산 토큰화 및 디파이 확장으로 인해 솔라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규제 리스크와 경쟁 환경을 고려하여 분산 투자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25 10, 솔라나 ETF의 운명이 결정되다

2025 9월 현재, 솔라나 ETF는 사실상 승인 임박 상태로 SEC의 최종 결정만 남아 있으며, 승인 확률은 무려 95%에 달하고 있다. 승인된다면, 솔라나는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온체인 나스닥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부상할 것이라 생각한다. 바로 ETF 승인기관 자금 유입가격 상승금융 인프라 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현실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단 몇 주가 솔라나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솔라나 ETF 승인은 솔라나뿐 아니라 알트코인 ETF의 포문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므로, 그런 의미에서 다수의 알트코인 투자자인 나는 새벽 기도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제발 SEC, 어떻게 안 되겠니?